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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드 넘버원 스텝진들 짱

작성자
전혜정 (12-02-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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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한파로 부산경남일대가 영하9도로 내려갔었던 2월1일 2일 이틀간을 보드넘버원스텝분들이 마련해주신 콘도에서 일박, 그리고 이틀 강습받고 왔어요....
열심히 일한 나 자신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로 그 곳을 방문했었는데 
보드도 정식으로 배울겸 해서 ....잔뜩 선물 한가득 받고 돌아온 기분이네요.
이재근 사장님과 코치님(성진) 그리고 실장님 접수대에 계시던 야무진 여성분 성함은 모르지만. 그리고 2개국어나 구사하는 막내, 주차장에서 손님 대기하시는 두분, 글고 가게 마스코트 봉지.....곧 다시 올라갈께요. 
무엇보다 이 샵만의 분위기는 가족같다는 것. 
안내데스크 접수부터 강습, 그리고 의류 장비 반납까지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참 좋은 인연들을 만난것 같아 행복했어요.
첫날은 사장님이 부득이 직접 갈켜주셨는데 보드로 하강하는데 넘어 질뻔을 몇번, 그때마다 몸을 던지면서까지(ㅋ,,감동
) 절 뒤에서 받쳐주셨고요, 특히나 감동받은 부분은 제가 옷을 따뜻하게 입지않아서 많이 떨었는데, 사장님께서 친히 입고계시던 보드티랑 사장님이쓰시는 무릎보호대를 벗어 주시더라구요,,,저녁에도 타야하니 따뜻하게 입고 계시라며.... 짱 입니다.
이틀째날은 똘똘한 성진강사님께서 아주 능률있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효과적으로 지도해주셨습니다.
제 동작 하나하나를 분석하셔서 자세를 바로 잡아주셔서 부분적으로 부족한부분은 설명은 물론 직접 시범도 보여주시고 
토우edge로 좌우방향틀면서 내려오는 건 마스터했지만, S코스는 제가 체력이 고갈되는 바람에 중간에 조금 하다가 내려와야했어요. 
다음주에도 갈 계획인데 
잘 부탁드리구요..그리고 이 글 보시는 분들 결정 주저 마시고요, 보드넘버원으로 꼭 오세요.
정말 후회안하시고 저 처럼 행복한 미소지으며 내려오실거예요.
다들 보고파요. 하루밖엔 안되었지만...날씨넘추우니 감기조심하시구요, 저 올 겨울가기전에 보드 완전 정복할수있도록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근데 보드 넘 잼있어요..스릴 만점...겁만 안먹으면되요....쨩...쨩..올겨울가기전 꼭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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